22/09/2020
안녕하세요. 을 소개합니다.
은 지난해 2/W에서 진행되었던 , , 그리고 의 연장선에서 특히 사진, 티비와 광고, 디지털 툴과 인터넷 등 외부 미디어에 반응하며 생성된 동시대 회화의 주체성 과 재귀성, 이로부터 비롯된 다양한 회화적 이미지의 생산 방식, 공예와 회화의 관계, 새로운 추상의 가능성, 장소특정적 또는 네트워크로 확장된 회화를 주제로 해외 회화 관련 텍스트 번역 및 스터디 모임, 세미나 등을 기반으로 한 텍스트 생산을 통해 긴 호흡의 전시 시리즈와 담론 생성을 상상해 보고자 합니다.
2020년 하반기 첫번째 프로그램
The Future is Painting - 제니조
추상 또는 재현, 정체성의 문제 - 외부 초청, 이채은
일정: 10/5 - 11/16,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, 7:00-9:30pm
장소: 코로나가 잠잠해질 내년 말까지 온라인 플랫폼, 줌으로 진행됩니다*
정원: 6명/세션
참여비: 35만원
추상 또는 재현, 정체성의 문제 - 이채은
1960-70년대 흑인 운동을 거치면서 흑인 예술 커뮤니티 안팎에서는 흑인 미술은 흑인의 정체성과 삶을 재현(represent)하는 데 충실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셌다. 이러한 사회문화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 일군의 흑인 작가들이 추상화와 모더니즘, 색채의 문제에 몰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?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비 잉글리시(Darby English)의 2016년 책 『1971년: 색채의 한 해(1971: A Year in the Life of Color)』의 일부를 읽으며 미국 내 비백인 소수자로서의 주체성과 미술 언어로서의 재현, 추상, 모더니즘이 교차하는 지점에 대해 토론해 본다.
이채은은 서울대학교에서 미술사를 복수전공한 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현대미술 석사를 받고, 현재 뉴욕시립대학교(CUNY)에서 미술사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. 1960-70년대 동아시아 작가들,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과 유럽에 건너와 국가, 문화, 제도의 경계에서 작업한 작가들에 관심이 있다. 2016년부터 2019년까지 CUNY 퀸즈 칼리지에서 강의했다.
- 원문 텍스트 공유/ 1회 온라인 미팅
The Future is Painting - 제니조
지난 몇 년간 국내외 회화 매체의 인기몰이와 매체담론의 활성화는 단순한 우연인가?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현대 미술가들 사이에서 회화의 인기는 어쩌면 당연한 것 일지도 모른다. 회화의 오랜 역사와 끈질긴 생명력은 끝없는 소유의 욕망을 부르는 물질적 매력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—경제와 소비 시스템에 최적화된 이동성과 작가 고유의 붓질을 담은 유일성, 이를 뒷받침하는 견고한 역사와 위신. 회화작가들 뿐만 아니라 타매체를 다루는 작가들까지 자신이 왜 회화를 다루는지에 관한 특정한 정의 없이도, 최근엔 쉽게 회화에 접근하는데 이는 개념미술의 등장 이후 매체는 작가의 개념적 세계관 안에 부분적인 전략적 요소로 작용하며 때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매체를 찾아 한 매체에서 다른 매체로 유연하게 이동 가능하기 때문이다. 그렇다면 이러한 포스트 미디엄 컨디션에서 회화는 어떻게 다루어져야 할까? 회화를 이야기 할 때 다른 매체와 분리하여 생각하는 것은 타당한가? 이번 세미나에서는 얀 베르보트(Jan Verwoert), 이자벨 그러(Isabelle Graw), 데이빗 조셀릿(David Joselit)의 최근 에세이들과 강의 영상을 참고하여 동시대 회화 뿐만아니라 다른 시간과 공간의 스타일 또는 담론을 통시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.
- 원문 텍스트 공유/ 참가자 포트폴리오 공유 및 그룹 크리틱을 포함한 6회 온라인 미팅/ 굿바이 2020 파티
* 참여를 원하는 분은 [email protected] 으로 CV를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세요. 더 자세한 문의 또한 위 이메일로 보내주세요. 많은 관심 바랍니다.
** 에서 번역팀을 모집합니다. 번역과 회화기획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.
안녕하세요. 을 소개합니다. 은 지난해 2/W에서 진행되었던 , , 그리고 의 연장선에서 특히 사진, 티비와 광고, 디지.....